슬롯, 낭만이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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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티콘 바코드 노출 주의* <-
슬롯을 처음 해보는 사람이
우연히 앉은 기계에서 잭팟을 맞아서
뭔지도 모른채 얼떨떨하게 기뻐하는...
뉴스에서 보고 영화에서 보던,
옛날 카지노에서 실제로 있었던
그런 낭만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이제 슬롯은 바야흐로 슈퍼구매의 시대입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신겜 대부분은 슈퍼구매가 필수고,
구매 액수는 점점 더 커져만 가는지...
신겜에 계속 슈퍼구매 상품을 내놓는 다는 건
슈퍼구매를 사라고 암묵적으로 푸시하고 있는 겁니다.
게임사에서는 슈퍼구매를 많이 팔고 싶은데
바닥이 잘 터지고 진입이 잘 된다면
누가 슈퍼구매를 사겠어요...
이 배경엔 프라그마틱 독식이 있는데요.
슬롯의 역사를 살짝 돌아보면 알 수 있어요.
레버를 올렸다가 내리는 단순한 슬롯머신에서
온라인 디지털 게임으로 바뀌면서
재미를 더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전통적인 강자들이 물러나고 신규 게임사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일이 반복 됩니다.
그래서 잘 되는 게임은 다른 게임사에서
유사하게 만들어 출시해서 방어를 하곤 했죠.
이러던 와중에
프라그마틱의 잿팟 모드가
크게 히트를 친 건데요.
그런데 이건 좀 복잡한 계산과 승인 문제로
다른 게임사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 했고
지금까지 프라그마틱이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마 슬롯 오래 하신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그러면 프라그마틱은 왜
수퍼구매를 종용하는가?
궁금하실텐데요.
이건 RTP 때문이예요.
경쟁을 위해 잭팟 금액은 점점 커졌고
잭팟이 나올 경우 회수를 위해서는
안 맞는 구간이 길어져야만 했죠.
그러다보니 잘 안 터지는 게임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이 부분을 숫자놀음으로 해결한 게
바로 즉시 진입 구매 시스템입니다.
구매 시스템의 핵심은 착각에 있습니다.
200원 바닥 베팅에서 8천배 맥스를 먹으면
진짜 8천배를 먹은거지만,
10만원짜리 슈퍼구매를 해서 맥스를 먹으면
16배를 먹은 겁니다.
그런데 8천배를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들죠.
200원 베팅에 3200원 먹은 것과 동일한데 말이죠.
게임사에서는 구매 시스템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겢쉽게 배팅액을 올리게 만들었고
잭팟이 터져도 배팅액이 높으니 환수가 빨리 됐죠.
슬린이들의 환상을 깨는 얘기를
하나 더 하자면...
슬롯은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도출된 결과값을 보여주는 시스템이라
천천히 돌리나 빨리 돌리나
그냥 돌리나 눌러서 잡나 결과는 안 달라져요.
버튼만 누르고 화면만 쳐다보는
지루한 슬롯 게임의 일종의 재미 요소인 것 뿐이죠.
구매 역시는 눈에 보이는 게 진입일 뿐
그냥 한판 돌리는 것과 같아요.
이미 진입 버튼을 누른 순간 모든게 정해져 있죠.
어떤 배수를 선택하든
겜블을 빨리 누르든 천천히 누르든
여기서 멈추나 저기서 멈추나
결과값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슬롯은 변수가 많으면
제어가 안 되는 게임입니다.
모든 슬롯은 RTP가 기본이자 핵심입니다.
몇 만번 돌렸을 때와 몇 조번 돌렸을 때의
RTP 값이 표준편차 내에 수렴하는 게임만이
승인을 받고 출시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스카터나 구매 진입 후
많은 변수는 없다고 보는 게 정확하고
한 두번만에 고배당을 줄 경우
그 사람이 나가서 다시 게임을 안 하면
환수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한두번 구매했는데 고배당이나 맥스가
나오는 것은 대부분 시스템으로 막아놓습니다.
다시 첨으로 돌아가서
슬롯의 그래픽과 효과는 점점 화려해지고
장르와 스토리는 더 다양해지고 있지만
낭만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슈퍼구매는
더 큰 잭팟을 바라는 사람들의 욕망...
우리들의 욕심이 만든 괴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올리고 싶은 내용이었는데
떠날 때가 다 돼서야 쓰네요 ㅋㅋ
요즘 깡통 슬롯 얘기가 많길래 작성해 봤어요.
재미로만 보시고 즐겁게 게임하세요~~!!!
오늘도 건승하세요!!!
이 내용은 개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작성하였으며, 사실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